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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경기 무패’ 스페인 vs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 새 역사 쓸 주인공은

허정은 기자
2026-07-16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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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경기 무패’ 스페인 vs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 역사 쓸 주인공은 (출처: 연합뉴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으로 향하고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 도전과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의 첫 월드컵 정상 도전이 맞물리며 최고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먼저 스페인은 이번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았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빠른 공격 전개를 앞세워 우승 후보 프랑스까지 제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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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경기 무패’ 스페인 vs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 역사 쓸 주인공은 (출처: 연합뉴스)


특히 스페인은 현재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이탈리아가 보유했던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위기 때마다 살아나는 ‘챔피언 DNA’를 보여줬다. 16강과 8강, 준결승에서 모두 극적인 승부를 펼치며 결승까지 올라왔고, 중심에는 주장 리오넬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경우 1962년 브라질 이후 무려 64년 만에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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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경기 무패’ 스페인 vs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 역사 쓸 주인공은 (출처: 연합뉴스)


이번 결승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메시와 라민 야말의 첫 맞대결이다.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전설과 차세대 슈퍼스타가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맞붙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과거 어린 시절 야말과 젊은 시절 메시가 함께 찍은 사진까지 다시 화제를 모으며 두 선수의 특별한 인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변수도 있다. 스페인은 아르헨티나보다 하루 먼저 준결승을 치러 체력적으로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최근 메이저 국제대회 결승에서도 하루 더 휴식을 취한 팀이 우승한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일정 역시 승부를 가를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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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경기 무패’ 스페인 vs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 역사 쓸 주인공은 (출처: 연합뉴스)


과연 메시가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장식할지, 아니면 야말이 스페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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